스데반의 순교후 (행8:1-3)

나의양식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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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교회의 본질인 말씀과 성례와 기도에 충실하고 교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복음은 예루살렘인근 까지 확장됩니다.그후 스데반의 복음 선포와 순교로 교회는 박해와 고통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사울과 공회의 회원인 대제사장들이 휘두르는 공권력으로 그리스도인들은 감옥에 갇히거나 예루살렘을 떠나 흩어져야 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닥친 고난은 너무도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머무는 모든 곳에서 바른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복음으로 인하여 박해를 당했지만 다시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복음은 사마리아땅까지 이르게 됩니다. 지난 교회사의 모든 박해의 시기에 그리스도인들은 스데반이 그러했듯이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였기에 박해당하였으나, 그들을 통해 바른 신앙 진리의 말씀이 우리에게 이르게 되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내가 지금 속해있는 모든 자리에서 나의 말과 행동은 세상과 구별되어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일상의 작은 말과 행동중에 그저 흘려떠내려가듯 말씀의 기준이 아닌 세상사람들의 생각에 동조하듯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예수님편에 서는 삶은 갑자기 큰일앞에서 뿐 아니라 일상의 훈련임을 알게 됩니다. 일상에서 말씀과 기도로 은혜의 방편 가운데 성령충만한 삶을 살고자 할때 박해때에 믿음과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될것 입니다. 또한 우리의 발걸음이 닿는곳에 참 복음이 선포되어지게 될 것 입니다. 지금 내가 있는 곳에 그리스도의 참복음이 나타나고 있는지요. 예루살렘에 남은 사도들과 흩어진 제자들은 모두 교회와 그리스도를 위해 사명을 다하는 것이었습니다. 크신 하나님의 계획은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의 고난과 성장과 믿음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심어주신 곳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위해 날마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 진리안에서 사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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