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을 오해한 수 만 명의 예루살렘교인들(행21:17-26)
나의양식
2022-03-12
조회수 296
5
포도송이2022-03-12 19:55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 필요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진리를 선포하는 말씀을 들어야하고 그 말씀대로 준행하며 그러한 신앙인들과 함께 교제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편에 서서 예수님을 부정하고 율법과 할례만을 강조한 자들은 구원자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올바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다수의 뜻에 치우치지 않고 비록 소수일지라도 그것이 진리이고 예수님편에 서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확장하고 계승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힘은 올바른 말씀의 토대위에 세워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율법에 매인 유대인들처럼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알지 못하여 교회를 공격하고 모든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말씀에 충실하여 믿음을 방해하는 수많은 공격과 유혹으로 부터 흔들림없이 견고히 서가야 합니다. 더 나아가 바울과 야고보, 장로들처럼 믿음을 폄하하고 공격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신앙을 돌아 보아야 합니다. 올바른 말씀없인 예수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여 오해와 불신을 가져올수 있기에 우리는 말씀을 사모하고 들려오는 말씀을 지키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엘사2022-03-12 21:14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돌아왔을 때는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진지 수년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바른 믿음의 토대위에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 수 만의 유대교에서 개종한 사람들은 여전히 유대의 전통을 강조하고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교인의 바른 믿음은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가르침을 받아야만 가질수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을 배반하고 할례를 행하지 말고 관습을 지키지 말라는 가르침을 행했다는 다수 유대인의 오해를 산 바울은 야고보의 권유대로 유대인 정결예식을 지키며 그들의 오해를 풀어줍니다. 비록 그들이 바른 믿음의 터위에 서 있지 않고 율법에 열성을 보였지만 그들도 성도였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연약한 성도를 향한 배려였습니다. 우리 주변에 믿음이 연약한 성도가 있다면 그들이 바른 믿음을 가질때까지 배려하고 이해시켜가야 되겠습니다. 누구나 연약한 믿음으로 시작한 성도임을 기억하면서 그들을 향한 배려의 마음을 가져야되겠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교회가 견고히 서 가는 것을 기뻐하는 바른 믿음의 터 위에서 신앙 생활을 하기를 기도합니다.
무화과2022-03-12 23:05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새로운 언약 공동체인 교회가 태동하여 지금까지 이땅에서 완전한 교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새 언약 가운데 복음의 진리 안에서 함께 신앙생활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신앙이 미성숙하여 진리를 왜곡하거나 오해하는 일이 있어나기도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에서도 야고보와 장로들과 바른 믿음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은 바울의 선교보고를 받고 하나님의 일을 기뻐하며 영광 돌렸지만 그렇지 못한 다수의 사람은 율법과 할례를 말하며 바울을 공격하고 교회의 결정에 불만을 갖고 있었습니다. 바울의 관심은 할례가 아니라 구원에 있었기에 야고보와 장로들은 믿음이 연약한 유대인교인들과 충돌하지 않고 유대인의 정결예식을 행함으로 오해를 풀어 나갑니다. 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믿음이 연약한 성도를 이해시키고 배려해 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의 관심은 바울이 가졌던 구원에 관한 것이기에 진리에 편에서 모범을 보이는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관심은 바울이 가졌던 구원에 관한 것이기에 진리에 편에서 모범을 보이는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카이로스2022-03-12 23:51
유대인들이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에도 구약의 옛언약인 할례와 율법을 강조하며 새언약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른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가운데 3차전도를 마치고 예루살렘에 돌아온 바울이 공격당하지만 이방인에게는 무할례를 강조하고 유대인에게는 할례를 인정한 것들을 야고보 사도와 장로들를 통해 오해를 풀도록 정결예식을 행하고 성도들이 다같이 진정한 구원을 받을수 있는길을 모색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선민의식이 강했던 유대인들은 바울의 전도로 이방인들이 구원의 백성이 되는것이 한편으로 마음이 불편한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처럼 나도 제한 한적은 없는지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나라와 계층과 또 다수의 의견과 관계없이 이루어집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상의 교회는 완벽하지 못합니다 새언약으로 율법에서 자유로와졌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행하고 주일을 잘 지키고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며 연약한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삶으로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것입니다
마라나타2022-03-13 00:35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 교회에 도착했을때 바울을 오해 했던 다수의 교인들은 바른 믿음의 토대 위에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유대교적 신앙생활을 버리지 못하고 율법과 할례 등의 행위를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서야 할 곳은 다수가 서 있는 곳이 아니라 비록 소수일지라도 바르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편입니다. 이 세상에는 완벽한 교회는 없습니다. 불완전한 교회 안에서 우리의 신앙을 지키는 방법은 다수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비록 소수의 일지라도 바른 진리의 편에 서는 것이고 믿음이 연약한 성도를 배려 하는 것입니다. 주님 항상 신앙인 으로서 야고보와 장로들처럼 기꺼이 그들에게 본을 보였던 바울처럼 우리들도 진리의 편에 선 우리들을 오해하는 그들을 배려하고 그들에게 본을 보이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오순절 강림사건 이후 예루살렘 교회는 모든 민족 계층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들의 모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대교에서 개종한 수 만명의 사람들 중 여전히 율법과 할례 자신의 행위를 의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방인이 구원받는데 자신의 기준을 강조하고 문제를 일으키며 협력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므로 이방인의 구원을 이루시는 사도바울의 선교활동에 대해서 조차 오해하고 부정적이었습니다 우리가 따라야 할것은 다수의 의견이 아니라 진리가 무엇인가 하는것입니다 진리로 확고한 야고보 사도와 장로들은 이 어려운 문제 앞에 유대인들 중 진리로 바른 신앙을 아직 갖 지못한 연약한 성도들을 향하여 대적하거나 맞서는대신 그들을 배려하며 이해시키는 것을 선택합니다 바울 또한 연약한 성도를 위해 야고보사도와 협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 비진리로 우리를 비판하거나 대적 할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진리로 바른 신앙으로 서 있다면 그들을 향하여 같이 대적자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때론 감정이 상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연약한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이 진리로 함께 자라고자 하는 소망이 될 때 기꺼이 그들을 배려하고 본을 보이는 삶을 선택하게 될것입니다 이세상에 완전한 교회는 없습니다 그저 부족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서로 서로 위하므로 함께 세워져 가는것임을 다시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