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을 오해한 수 만 명의 예루살렘교인들(행21:17-26)

나의양식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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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강림사건 이후 예루살렘 교회는 모든 민족 계층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들의 모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대교에서 개종한 수 만명의 사람들 중 여전히 율법과 할례 자신의 행위를 의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방인이 구원받는데 자신의 기준을 강조하고 문제를 일으키며 협력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므로 이방인의 구원을 이루시는 사도바울의 선교활동에 대해서 조차 오해하고 부정적이었습니다 우리가 따라야 할것은 다수의 의견이 아니라 진리가 무엇인가 하는것입니다 진리로 확고한 야고보 사도와 장로들은 이 어려운 문제 앞에 유대인들 중 진리로 바른 신앙을 아직 갖 지못한 연약한 성도들을 향하여 대적하거나 맞서는대신 그들을 배려하며 이해시키는 것을 선택합니다 바울 또한 연약한 성도를 위해 야고보사도와 협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 비진리로 우리를 비판하거나 대적 할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진리로 바른 신앙으로 서 있다면 그들을 향하여 같이 대적자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때론 감정이 상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연약한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이 진리로 함께 자라고자 하는 소망이 될 때 기꺼이 그들을 배려하고 본을 보이는 삶을 선택하게 될것입니다 이세상에 완전한 교회는 없습니다 그저 부족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서로 서로 위하므로 함께 세워져 가는것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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