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신앙관습을 버린 베드로와 말씀을 사모한 고넬료(행10:24~48)
나의양식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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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송이2021-07-31 19:21
믿음생활에 있어 나의 생각이 올바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생각일 뿐입니다. 올바른 생각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위법일수도 있습니다. 판단의 기준은 말씀입니다. 말씀에 비춰보고 적용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곧 순종의 길이며 구원의 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시는 계획들은 말씀에서 이루어집니다. 이기적인 나의 생각과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묻고 기도해야 할것입니다. 주님을 사모하며 언제나 그 말씀을 들을수 있는자로 더욱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베드로 처럼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기 원하며 고넬료처럼 준비된자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하며 사모하길 원합니다. 성령이 고넬료의 가정위에 임했던 것처럼 우리의 각 가정위에 우리 교회위에 임할 것입니다.
카이로스2021-07-31 21:02
유대인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환상을 통하여 보여주신것을 유대인의 규례에 비추어 맞지 않다며 거부하지만 똑같은 환상을 본 이방인 고넬료는 즉각 순종하며 베드로를 집으로 청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이미 예수님의 피로 깨끗게 하셨으며 이방인도 구원의 대상임을 선민의식이 강했던 유대인들의 생각을 깨뜨리는 사건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우리의 생각과 관습과 고정관념으로 베드로처럼 말씀을 무시할때가 있습니다 신앙의 기준이 무엇보다도 말씀이 우선되어야 된다는것을 깨닫습니다 고넬료가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베드로를 대하는 모습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를 향해 절을 하며 하나님을 대하듯 엎드리며 경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고넬료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고 충만한지 엿볼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에수님이 우리의 심판주되시며 구원자되심을 선포하자 이방인이 모인 그 자리에 성령이 임재하므로 방언도하고 기쁨으로 가득하자 유대인들의 잘못된 생각이 깨어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를 깨닫게 하시고 바르게 인도하시는분은 오직 성령하나님입니다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은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복음의 확장으로 구원의 계획이 있음을 선포한 사건의 시작입니다 우리도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주의 뜻이 우리교회와 성도들을 통하여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바라봅니다
무화과2021-08-01 00:08
베드로는 자신의 신앙의 관습을 붙잡지 않고 하나님이 지시한 말씀을 붙잡음으로 이방인과 만남을 갖는 것이 위법이라는 생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또한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말라 말씀하신 의미를 깨달음으로 고넬료의 부름에 사양하지 않고 고넬료와의 만남을 갖고 그의 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영혼들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복음을 문을 열어 말씀을 누구나 듣게 하시고 구원의 길로 이끄시는 분이심임을 깨닫습니다. 우리 역시 나의 생각과 나의 연약한 믿음으로 어느 누구를 정죄하거나 차별해서는 않될 것입니다. 베드로와 같이 말씀에 지시를 따르며 순종하고 고넬료처럼 복음에 대한 사모하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들을때 차별없이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복음을 확장시키시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는 자들을 성령받게 하셔서 구원 받는 자들이 더욱 많아 질 수 있도록 하실 것입니다.
엘사2021-08-01 09:07
유대인의 관습에 사로잡혀 있던 베드로는 이방인 고넬료와 만날 이유가 없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고넬료의 집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한 베드로는 자신의 잘못된 신앙관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이방인까지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를 깨닫게 됩니다. 고넬료는 사모하는 말씀을 기대함으로 베드로를 기다렸고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는 것과 말씀을 사모함으로 기대하는 것의 중심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모든 것의 위에 두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원합니다. 내 가치관에 좋을 대로 행하고 싶을 때도 있으나 주의 말씀으로 회개하게 됩니다. 말씀이 나의 삶을 주관하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중 환상 중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순종한 유대인 베드로와 이방인 고넬료는 어떤일이 자신들을 통해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말씀 하셨기에 베드로는 익숙했던 유대인의 법을 버릴수 있었고, 로마의 군인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신변의 위험이 있음에도 고넬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위해 가족 친척 친구들까지 불러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여전히 이방인에 대한 유대인의 법에 생각이 매여 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위해 겸손히 준비된 이방인 고넬료를 만나게 되며 동행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복음을 듣게하시고 구원하기로한 이방인에게 성령을 부으시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놀라운 일은 우리의 마음이 오직 말씀에 있을때 가능합니다. 나의 것을 버리고 오직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 만이 하나님의 사역에 쓰임 받게 됨을 봅니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가치가 아닌 하나님께서 지금 순종하라고 하신것이 삶의 우선순위가 되길 원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열려진 마음 기대하는 마음으로 말씀의 자리에 있는것 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통해 하실 큰 일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