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준비를 하는 사람들(막14:1-11)

카이로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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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감당하신 일은 이미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일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각기  다른 모습들로 준비되고 악한  모양으로 쓰임받는 모습도 볼수있습니다 가룟유다는 은 30에 예수님을 대제사장에게 팔았고 베다니 동네의 마리아는 삼백데나리온의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으며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소에 돈을 사랑했던 유다는 세상것들을 더 사랑하고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였으므로 악한 일을 하게 되었고 이처럼우리도 사탄의 유혹에 빠질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룟유다에게 악을  허용하시면서  영원한 작정을 이루어가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했던 마리아의 모습을  허비한다고 책망했던 사람들처럼  지극히 이성적인 판단과 인간적인 당위성만을 고집하는 모습은 믿음이 없는자의 모습인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  생각은 너무 많이 달라서 때로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말씀을 의심없이  믿을때에 우리는 주님의 분명한 뜻을 알수 있게되고 행하게 됩니다  죄인된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온전한 순종과 헌신으로 주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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