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 없는 성도여, 거룩함으로 유월절을 지키라(고전5:6-13)

헤세드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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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구원과 현재를 살게 하는 모든 것은 오직 은혜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기억해야 하는것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러기에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먹으며 순종하며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용납하고 가치있다 여겼던 것들중 버려야할 누룩이 있는지 다시 재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금하신것,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게 하는것,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깨어 살펴 묵은 누룩을 아까워 하지 않고 버릴 수 있는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생활의 작은 습관 부터 상황이나 기분에 이끌려  본성이 이끄는대로 가려 할때 그 본성을 거슬러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나를 부르시고 새사람으로 새로운 삶을 살도록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 알수록 우린 헛갈리지 않고 묵은 누룩을 배설물로 볼수있으며, 분별하며 살아갈 수 있을것입니다 내 안에 묵은 누룩을 가지고 다른 성도를 판단하지 않도록 두려운 마음으로 거룩한 삶의 훈련을 하겠습니다 우리 공동체가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에 유월절을 지키는 이스라엘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함으로 거룩하게 세워져 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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