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으로, 어떤일이 있어도 예루살렘으로(행21:1-16)
카이로스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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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양식2022-03-05 18:26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바울은 십자가에 못박히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하신 예수님과 같이 오직 주께서 주신 사명 곧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마치는 일을 위해 달려갈길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곧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여정의 두로와 돌레마이와 가이사랴의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여정 가운데 집을 내어주며 바울이 사명을 향하여 가는 길에서 기꺼이 협력하였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함께 동역하였음을 봅니다 또한 박해와 환란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을 근심과 걱정으로 말리려 하나 주의 뜻대로 될 것에 순종하며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로 협력합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예언하고 보여주시는 특별한 응답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주의 큰 뜻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주께서 지금 나에게 깨닫게 하신것에 순종할 뿐입니다 그것을 넘어서 나의 인간적인 판단과 생각을 앞세우거나 과도하게 해석하려는 어리석음을 항상 경계합니다 모든 제자들은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바울의 환란을 향해가는 발걸음에 대하여 멈추게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의 섬김과 기도의 협력을 통해 사도바울은 주께서 주신 사명을 힘차게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상황 속에서 왜? 어찌하여? 라는 물음이 아니라 오직 순종하고자 하는 믿음을 발휘하므로 주의 길을 굳게 가길 소망합니다
엘사2022-03-05 21:36
바울은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을 향해갑니다. 예루살렘에서 바울을 기다리는 것은 결박과 환난이었습니다. 두로의 제자들, 빌립집의 사람들, 유대에서 온 선지가 아가보등은 이 사실을 알기에 바울의 길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환난의 길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생각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사명을 생각하고 나아간 예수님 처럼, 바울도 결박과 환난의 길을 알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생각했습니다. 바울은 연약한 인간이기에 마음이 약해졌지만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 아니라 죽을 것도 각오했다는 고백으로 믿음의 동역자들을 설득합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은 바울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함께 기도했습니다. 성령이 이끄는 곳이 환난으로 가는 길임을 알면서도 사명만을 생각하며 가는 발걸음에 기도로 함께하는 동역자가 되어야겠습니다. 바울과 같은 엄청난 고난의 길이 아닐지라도 성령께서는 항상 우리를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동참하도록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나의 갈길을 항상 인도하시는 예수님께 순종하며 가기를 소망합니다.
무화과2022-03-05 22:20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중에 두로와 돌레마이와 가이샤랴에서 제자의 집에 머물렀습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서로를 신뢰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을 대하는 이들은 성숙한 자들이였습니다. 인간적 환경과 처지를 생각하지 않고 십자가의 길을 함께 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동역자들 입니다.하지만 두로의 제자들과 빌립과 그의 딸들과 아가보 선지자는 바울에게 결박과 환난이 있을 예루살렘으로 가지말라고 권유합니다. 바울은 이들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담대하게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향해 갑니다. 주변의 걱정과 만류에도 처한 환경과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말하고 갈수 있는 것은 주님을 향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십자가의 길은 희생과 사랑과 결단과 순종과 믿음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성령에 매여 바울처럼 사명의 길로 끌려가길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오늘도 성령에 매여 바울처럼 사명의 길로 끌려가길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바울은 상황보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님 뜻에 합당한 선택과 결정을 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갈때에 두로에 흩어진 제자들을 찿아가 만나며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 성령이 충만한 제자들과 가이사랴에서 예언하는 빌립의 네 딸들을 통해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은 죽음의 길임을 듣게됩니다 이들은 같은 의견으로 바울의 안위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으로 가는것을 만류하지만 바울은 예수님과 똑같은 길을 선택하며 하나님의 뜻만을 바라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께서 걸었던 길을 기꺼이 기쁘게 걸어갈수 있는 선택을 할수 있는것은 세상보다 하나님나라가 영원하며 그안에만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바울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면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사명을 위해 나는 어떤것을 포기한적이 있었는지 ᆢ또 상황은 위험하지만 주의 뜻을 향해 계속 달려가고 있는지ᆢ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나는 주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것도 각오하였노라(13절) 바울의 고백처럼 늘 지지하고 여러모양으로 동역하고 함께했던 제자들이 있었기에 더욱 담대할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주께 받은 사명을 깨닫고 한마음되는 믿음의 동역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