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으로, 어떤일이 있어도 예루살렘으로(행21:1-16)

카이로스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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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상황보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님 뜻에  합당한 선택과 결정을 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갈때에  두로에 흩어진 제자들을 찿아가 만나며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 성령이 충만한 제자들과 가이사랴에서 예언하는 빌립의 네 딸들을 통해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은 죽음의 길임을 듣게됩니다 이들은 같은 의견으로 바울의 안위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으로  가는것을 만류하지만 바울은 예수님과 똑같은 길을 선택하며 하나님의 뜻만을 바라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께서 걸었던 길을 기꺼이 기쁘게 걸어갈수 있는 선택을  할수 있는것은 세상보다 하나님나라가  영원하며 그안에만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바울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면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사명을 위해 나는 어떤것을 포기한적이 있었는지 ᆢ또 상황은 위험하지만 주의 뜻을 향해 계속  달려가고 있는지ᆢ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나는 주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것도 각오하였노라(13절) 바울의 고백처럼 늘 지지하고 여러모양으로  동역하고 함께했던  제자들이 있었기에 더욱 담대할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주께 받은 사명을 깨닫고  한마음되는 믿음의 동역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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