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으로 넘을 수 있는 미문(행3:1-10)

코람데오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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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받은후부터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하기를 힘썼고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는길에 성전 미문앞에 앉아 40년동안 구걸하던 한 거지를 만나게 됩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우선인 세상에만 가치관을 두고 사는 사람들은 성전안으로 들어가는것에 관심이 없었고 오직 금과 은을 모으는것에만 집중하고 바라보며 살게 됩니다 시선을 돌려 발걸음을 성전안으로 옮길때만이 예수그리스도가 금이나 은보다 더 귀한분이며 하나님나라가 더 크게 보입니다 우리도 제자들처럼 영적인 통찰력을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며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는자가 있어야 듣고 예수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앉은뱅이에서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생명을 얻고 걸은자처럼 우리에게도 똑같은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주님 지금부터 더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고 그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최종목표는 미문이 아닙니다. 물질적으로 먹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매일같이 걷지 못하는 사람을 미문에 데려다 주었지만 그의 삶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었습니다. 그분만이 심령을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찾아가서 먼저 말을 거는 것입니다. 사람들과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성령충만 마음으로 나사렛 예수를 선포하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미문에 앉아 걷지 못한 사람이 물질적인 것을 얻고자 눈을 들었지만 그들이 바라보고 시선이 고정 되었을 때는 성령이 충만한 베드로와 요한의 모습 이였습니다..그들의 영적인 통찰력은 미문에 앉아 있는 사람의 필요가 무엇인지 알게 하였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을 선포했을때 치유의 능력이 나타나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세상의 미문을 넘어 주님이 계신 성전 안을 바라볼때 하나님 나라의 큰 일을 이루어 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