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가시를 위해 세번 기도한 후 깨닫게 된 진리(고후12:7-13)

카이로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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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에게는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심각한 질병이 있었지만 세번을 간구한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는 응답을 받은 후 치료해주지 않은 하나님을 원망하는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더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며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가끔 내가 가진 재능과 능력으로 일한다고 교만해질때가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육체의 가시를 은혜로 여기며 오히려 기쁨으로 여길수 있었던것은 이미 그리스도의 능력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약한 모습을 예수님께 의탁했을때 주께서 주시는 힘과 은혜를 경험하였기에 장애가 되지 않았고 두렵지 않았을것입니다 내가 약한만큼 크신 주님을 바라보았기에 모든것이 주의 능력임을 인정할수 있는것입니다 고린도교회안에서 거짓교사들과 비교당하며 인정받지 못할때에도 자신도 충분히 칭찬받을만한 사도임을 당당하게 변호합니다 사람의 기준이 아닌 예수님께  이미 사도로써  인정받은자로 복음만을 전하며 고린도교인들에게 오직 예수만 강조하는  온전한 사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교회를 다니면 모든것이 만사형통되고 번영한다는것은 잘못된 신앙입니다 세상사람과 똑같은 고난과 질병을 만날수 있습니다  그때에 우리의 믿음이 구별되는 것입니다 자고하지 않고 오직 주께서 주시는  견인의 은혜로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며  세상이 줄수없는 기쁨과 위로와 평안을 누릴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주신 기쁨으로 주의 일을 감당할수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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