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부터 누리는 천국(골3:1-2)

나의양식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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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은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하루하루 우상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던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약속의 땅도 아들도 경험한 적 없고 본적도 없음에도 자신이 처한 현실이 아닌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더 확신하여 걸음을 내딛고 나아갔습니다.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은혜입니다!! 이 땅에서 믿음의 길을 갈 수 있는 삶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현실에서 실패하며 막연한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며 살아갈 때에도 현재 나의 삶이 믿음으로 행하는 삶이라면 우리는 천국을 향하고 있는 자임을 확신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십니다. 그러기에 위의것을 찾으라! 생각하라! 명령하십니다. 위의 것을 바라지 않는 삶은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하지 못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을 향한 시선에서 눈을 들어 천국을 묵상하는 훈련, 인내하고 실제로 나아가는 의지를 동원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본성은 너무도 재빨리 익숙한 갈대아 우르를 향합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그곳을 떠났음에도 이땅에 시선이 머무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천국을 믿지만, 모든 말씀을 수긍하지만 천국을 묵상함이 없다면 우리는 세상의 문제로 살게되고 천국의 평안과 즐거움을 맛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는 자만이 천국을 향하고 있는 자임 확신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천국을 묵상함으로 날마다 확신하며 우리가 가야할 본향을 향하는 성도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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