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계21:1-2)

나의양식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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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신랑된 예수님을 맞이 하는 완벽한 신부, 완벽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남편된 예수님과 연합되고 하나되어 어떤 유혹도 영적 싸움도 연약하여 부족한 모습도 존재하지 않은 완벽한 신부가 될 것입니다. 지금 천국에 있는 신자들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만족과 행복 즐거움으로 완전한 교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영원토록 중심이 될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소망은 바로 이 땅의 교회를 통해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에 믿음을 고백하는 성도들은 장차 새예루살렘에서 함께 모이게 될 것입니다. 그날에 이르기까지 성도를 보호하고 가르치고 양육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땅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외적인 방편을 통해 말씀을 듣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구원받아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천국을 향해 가는 우리는 바른 말씀과 성례가 집행되는 참된 교회에 일원이 될 때 거룩한성 새예루살렘의 일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현재 이땅에서 살아가는 삶과 천국은 너무도 긴밀하게 연결되어져 있습니다. 주님의 부름을 받는 날까지 내가 속해있는 지상의 교회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로 불변하고 없어지지않는 말씀과 하나님과 성도를 향한 사랑입니다. 완전하지 못하고 흠이 많은 나와 다른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단히 싸워가며 함께 사랑하며 존귀히 여기며 새예루살렘에서 만나 함께 완전한 교회로 서게 될 날을 소망할 수 있도록 지상의 교회를 통해 섬기고 섬김을 받게 하셨습니다.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지요 이 귀한 언덕위의 교회와 이땅의 교회가 바른 진리를 세우는 일에 하나되길 기도합니다. 새예루살렘에서 우리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기뻐할 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흠이 많으나 사랑하는 성도와 함께 지어져 갈 수 있 성도로 불러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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