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고난과 장차 나타날 영광(롬8:18)

나의양식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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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와 내세는 분리된 전혀 다른 경험이 아니라 현세에서 천국을 경험한 자만이 내세에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타락한 죄인을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이미 분명히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러기에 현세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희미하게라도 경험한 우리들은 온전한 천국을 소망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을 소망하는 삶은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포기해야 하는 삶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고난으로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이 고난은 천국에 이를 때 까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에 기꺼이 감내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능력과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힘을 얻으며 천국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보좌 곧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더 이상 죄로 인한 영적 싸움이 없는 것을 사모한다는 것은 세상의 관점으로 보기에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나 이땅에서 하나님을 대면하는 삶의 기쁨과 가치를 아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행복이나 재물을 더 누리기 위해 천국을 사모하는 것이 아닙니다. 육신의 장막을 벗게되는 그날에 온전히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그 삶을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현세에서 천국을 더 많이 경험할 수 록 우리는 더 많이 천국을 사모하게 될 것입니다. 주여!! 우리로 천국을 침노하므로 더 사모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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