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의 이름으로(행4:1-12)

코람데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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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선지자의 예언대로 유대인들에 의해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한 이후 베드로와 제자들은 더욱 분명하고 담대하게 예수님의 부활사건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일임을 전하자 결국은 유대사회 기득권층에 의해 베드로는 갇혀 심문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이미 성령이 충만하여 두려움없이 오히려 기다렸다는듯이 기회로 생각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반복하여 증거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증거할때에 성령께서 도우시고 함께 하십니다 상황과 환경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두려움때문에 물러설수도 있고 포기할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표적보다는 말씀을 믿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유대인들이 버린돌이 교회의 머릿돌이 되셔서 지금도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시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만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고 완성해가실 것입니다
베드로는 날마다 새로워지는 마음으로 말씀인 복음을 증거할수 있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그 말씀으로 변화를 받았습니다. 그 반면 세상은 말씀을 외면합니다. 그로 인하여 믿는자들에겐 고난이 따라 옵니다. 그 고난이 따라옴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와 수많은 사람들이 말씀의 끈을 놓치 않음은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믿어지며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새롭게 되는 날이 온다는 말씀을 믿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머릿돌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어떠한 상황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복음이 확장되며 계승 될수 있도록 날마다 새로워지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우리들도 베드로처럼 세상과 같아지지 않을때 세상과 기득권자들은 우리들을 싫어할 것입니다. 이럴때 우리들이 할 일은 우리를 싫어하는 세상과 기득권자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위협을 받는것도 기득권자들이 싫어할것도 알았지만 그의 심장은 하나님을 향해 있었고 인간의 의지로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또한 이번 부활절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증인으로 새롭게 되는 날을 경험하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한 명 이라도 증거하는 자가 되길기도합니다. 마지막 으로 우리의 신앙은 머릿돌 되시는 예수님을 토대로 쌓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교회도 예수님의 토대 위에서 견고해 질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