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이 기록된 목적(행1:1-5)

코람데오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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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후손으로써 유대인들은 자신들만 언약의 백성으로 택함받았다고 생각했지만 사도행전은 사도들을 통해서 교회가 태동되고 어떻게 확장되어 가는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가르침을 직접적으로 받고 예수님의 사역과 십자가에서 죽으심 부활 승천까지 목격한 사람들이 사도라 칭함을 받고 복음을 증거하는 일들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들은 모여서 기도하기를 힘썼고 또한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교회가 확장되어감을 경험하였습니다 교회가 부흥하는것은 인간의 노력으로만 되는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가능해집니다 사도들은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이후 성령세례를 받고 교회를 세워나가는데 더욱 힘을 내게 됩니다 죽기까지 주님을 사랑하고 복음의 증인으로 살게 됩니다
복음의 능력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 바울을 통해서 로마까지 확장되어가게 됩니다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복음이 확장된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생각은 교만이었던 것입니다 아무 공로없는 우리 이방인들까지 구원하여 주신것은 사도행전이 28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29장을 계속 써내려져갈수 있도록 복음의 증인이 되라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너무 크고 놀라워서 우리가 다 알수는 없지만 성령께 의지하여 기도하고 복음의 증인될때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줄 믿습니다
이제 사도행전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목격한 증인들과 사도들을 중심으로 교회가 확장되어 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사도들의 터위에 세워진 교회가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고 교회를 세우기 위해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증언되는 초대교회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추구해야 할것입니다. 모여 기도할때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며 주를 고백하는 자들만을 통해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고 확장되어지며,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되는 육체를 보게 될것 입니다. 지금 우리가 그 현장에 서 있습니다. 연약해보이고 무능해보일때 우리는 기도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 사용될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지금도 우리는 그 일을 위해 부름받았습니다.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과 수고가 복음의 열정으로 반응 되어지기 소망하며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합니다.
수많은 핍박과 고난을 이겨내며 사도들은 예수님을 더욱 사모하며, 복음의 열정으로 교회를 세워나갑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이 확장되고 계승하는 데는 사도들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또한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우리에게도 기도의 열정과 성령을 사모하는 마음이 더욱 풍성해져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맡겨주신 직분과 사명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영과 육이 강건하여지고 주님의 교회가 사도들이 믿고 증거했던 믿음과 복음위에 더욱 굳건히 세워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