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는 있으나 출구는 없는 곳(눅16;19-31)

나의양식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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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는 삶 속에서 일어나는 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갖기 위한 간접적인 경험을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직접 경험하지 않았어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조심하고 또 조심하게 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우리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소독 환기등 재난에 빠지지 않기 위해 조심하고 실천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실재하는 위험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하지만. 실재하는 지옥에 대한 경각심은 경험하지 못한 것으로 치부하며 그저 영화나 게임에 등장하는 상상에 불과한 것처럼 여깁니다. 성경에서 분명히 지옥은 하나님의 형벌이 최종적으로 집행되는 실재적인 두려운 장소라고 말씀하십니다. 지옥의 실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곧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 만이 지옥이 분명히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어떤 기적, 경험을 해도 죽은자가 살아 돌아와 말한다 할지라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지옥을 선포하는 말씀 앞에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지옥에 부자는 죄인으로 인간 중심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지옥에서 벗어나는 것에만 집중되어있음을 봅니다 천국과 지옥은 오갈 수 없는 곳임에도 자신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원하며 죽은자가 살아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임에도 요구합니다. 지옥에 있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뜻을 알수도 깨달을 수 없는 상태이기에 이들은 영원히 심판가운데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옥의 형벌을 경험하기 전에 지옥에 대한 두려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실재하는 지옥에 대한 믿음이 있는 우리를 통해 선포되어 져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슬픔과 고통이 없는 천국을 전하면서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 영원한 형벌의 지옥을 증거하므로 바른 복음을 전하고 바른 복음을 살아가는 구원받는 자의 삶을 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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