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향적인 삶에서 내세 지향적인 삶으로(전3:11)

나의양식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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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써 내세를 믿노라하지만 진정 내세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나 준비하는 마음은 어떠한가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 뿐 아니라 다른 종교 또는 종교가 없다 하는 자라도 내세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다양한 자신의 체험, 꿈, 환상, 상상을 동원하여 이야기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세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체험할 수도 경험할 수도 없는 감추어진 것입니다. 성경에서 죽었다가 살아난 많은 증인들이 있지만 성경은 그들의 내세에 대한 경험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내세는 분명히 있다는 것을 성경에 분명히 기록하고 있으며 성경이 이 세상에서 이해할 수 있는 문자로 기록한 만큼만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분명히 보았다고 이야기하는 내세의 체험과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내세를 비교하며 분별해야 합니다. 내세에 대한 잘못된 관심과 성경을 벗어난 체험에 관심을 갖는 것은 신앙에 유익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죄로 인해 왜곡된 영원에 대한 사모함은 진리를 왜곡하고 거짓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것은 내세에 대한 무관심입니다. 현실의 삶의 만족, 즐거움, 힘듦, 고통만을 바라보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 내세에 대해 관심을 갖지않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에 눈이 가리워 진것입니다. 우리는 그 어떤 시대보다 말씀으로 내세에 대해 더 풍성히 알 수 있는 모든 조건(성경, 수많은 믿음의 증인들, 설교, 책등)이 되었지만 현재의 삶의 방식에 얽매여 세상의 환경, 가치를 거슬러 올라가는 삶을 주저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증거하는 분명한 내세에 대한 믿음을 삶을 통해 증명해야 합니다. 현재에 안주하거나 현재의 어려움에 매몰되지 않고 현재만을 보게 하는 삶의 방식을 거슬러 벗어나가고자 하는 삶!! 천국을 밝히보기를 원하는 삶!!으로 오늘도 한발 한발 내딛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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