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자가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전9:11-18)

나의양식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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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의 불안함으로 무엇인가 확실한 결말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미래의 어느 시점의 결과를 알 수 있게 될지라도(완벽히 알 수도 없지만) 그것이 이루어진 후에라해도 결국 우리는 다시 현재를 살아가야 하기에 오늘을 살아가는 주어진 하루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삶의 모습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누구에게나 홀연히 임할 인생의 죽음과 재앙에 대하여 세상이 바라보는 안목이 아닌 성경적인 안목을 갖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가난한 지혜자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들이 멸시한 가난한 지혜자의 지혜로 큰 왕의 큰 흉벽과 에워쌈에서 건짐을 받았을 지라도 곧 가난한 지혜자는 기억하는 사람없이 멸시받으며, 사람들은 더 이상 지혜를 듣지 아니합니다. 다시 큰 왕(빠른 경주자, 용사, 지혜자, 명철자, 지식인)의 힘을 동경하며 의지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의 어리석음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문제의 원인인 죄에서 건져내어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부르신 하나님의 지혜만이 우리를 살게 합니다. 결국 우리를 구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지혜뿐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의 호령과 무기와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눈이 어두워지므로 이러한 지혜를 멸시하며 듣지 아니하는 자로 살아 가지 않기를, 세상이 당연히 의지하는 것들만을 의지 하지 않기를 항상 조심하며 분별하기 원합니다. 내 눈이 보는 것을 따르는 자가 아니라 지혜가 인도하는 길위에 내가 서있는지 날마다 살피고 순종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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