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직면하는 불행을 피하기 위해(전8:3-17)
나의양식
2024-06-08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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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즈업2024-06-08 12:31
전도서 기자가 이 세상에서 행해지는 일을 관찰할 때, 선한 사람이 범죄자 취급을 받고, 오히려 악인이 상을 받는 부조리하고 불공평한 현실 앞에 허무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14절). 그러나 전도서 기자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15절에서 곧바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을 즐거워하고 그로부터 얻게 되는 희락을 찬양하고 있다. 허무함에서 희락의 감정으로 전환되고 있다. 선한 사람이 범죄자 취급을 받는 일은 허무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그러나 전도서 기자는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생의 즐거움과 희락을 노래하고 있다. 선한 사람이 범죄자 취급을 받았던 가장 절정의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이었다. 허무함과 저주의 극치, 십자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의 허무함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셨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부조리하고 불공평한 이생의 여러 사건들을 통해 자신의 공의를 이루어 가신다. 이와같은 사실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나에게 주어진 삶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 본다.
마라나타2024-06-08 19:24
우리는 인간의 한계성을 생각하면서 분변해야 할 때와 판단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우리의 때와 판단이 완벽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가진 한계성 때문입니다.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성을 가지신 예수님도 하나님의 심판의 때와 시기에 관해서는 아버지만 아신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능력은 무한하지 않고, 미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다양한 화(불행)를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분변해야 하는 때와 판단은 인간의 미래가 아닙니다.미래를 알 수 없는 한계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아는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세상은 그림자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이후에 지속될 영원한 세상이 실체입니다. 그림자와 같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는 악인들이 번성하고 장수하는 불의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의인들은 벌을 받는 것 같고 악인들이 상을 받는 거 같은 일상이 반복될 것이지만 결국에는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올것입니다.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할 일은 알 수 없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알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카이로스2024-06-08 20:11
인간은 아무리 지혜롭다고 하여도 죽음이라는 한계성에 부딪치게 됩니다 권세를 휘두르며 영원히 살것처럼 악한 모습으로도 장수하고 부귀영화를 누리지만 결국은 죽음의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승승장구하는 악한자들을 부러워하며 따라가지말고 심판하실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아야합니다 아무리 권세가 있는자라도 자신의 미래를 알수 없습니다 내일에 일어날일도 우리는 예측할수조차 없는 유한한 인간이기에 오늘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며 주님께 지혜를 구하며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고난가운데서도 신앙의 양심에 따라 모든것을 분별하고 판단하며 살아갈때에 어떤 불행이나 화를 당할때도 믿음으로 이겨낼수 있으며 하나님안에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인생이 그림자와 같이 잠깐이기에
인내할수 있고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며 더힘을 낼수 있겠습니다
인내할수 있고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며 더힘을 낼수 있겠습니다
포도송이2024-06-08 23:14
삶을 살아가다 보면 의인과 악인들의 삶이 때론 불공정하게 들기도 합니다. 이 또한 모든것들이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음을 믿습니다. 하루하루 주어진 삶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주께 복종하듯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는 것이 믿는자들이 해야 할 믿음입니다. 단 그것이 신앙에 반하는 것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의인이든 악인이든 우리의 삶은 영원하지 않은 그림자의 삶이기에 불공정하다 할지라도 집중해야 할 의인의 삶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바라보며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바른복음 아래 바른믿음인 의인의 길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말씀으로 삶의 지혜가 분변되길 기도합니다.
서희준2024-06-09 13:55
이 세상속에서는 악인들의 삶이 더 좋아보기고 좋기도 하겠지만 그림자와 같이 사라지는 일시적인 삶 입니다. 그런삶을 부러워 하지 않고 그림자와 같은 세상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의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문제에 직면할 때 더욱이 불합리한 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할 때 세상의 지혜자가 주는 인생의 해결을 두드려보지만 사람의 지혜로는 해결이 불가능함을 전도서는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인생의 여러 문제 앞에 가져야할 태도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의 그늘에 거하는 것입니다. 불합리한 권세자나 악인의 장수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며 세상은 권세자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나 하나님이 주신 지혜는 권세자에게 복종하라고 가르치십니다. 권세자의 진노나 힘 때문이 아니라 신앙의 양심을 지키며 진실하게 복종하되 신앙의 양심을 지키기 위한 불행은 기꺼이 받아들일 것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때와 판단을 분변하라고 하십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 인간의 한계로 미래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 다양한 화를 만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장래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 지금 무엇에 순종해야 할지 분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번성해가는 악인을 바라보며 그들이 따라가고자 하는 삶의 마지막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지금 당장 하나님의 징벌의 손이 실행되지 않으므로 담대히 더 큰 악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유다의 므낫세 왕은 가장 오래 재위하였지만 그 만큼 더 많은 악을 쌓았습니다. 그는 우상을 숭배하며 성전을 오고 갔을 것입니다. 이것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지혜의 그늘에 있는 성도는 반드시 올 심판의 날을 기다리며 오늘을 순종하기 위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기 위해, 분변하는 믿음의 길을 살아가므로 인생에서 직면하는 불행을 세상과 다른 방법으로 피하며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