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자리(왕하2:1-11)

나의양식
2024-03-29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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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즈업2024-03-30 10:46
열왕기하 2장 11절에서 엘리사가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임하기를 원한다' 고 엘리야에게 요청했을때, 엘리야는 '네가 어려운일을 구하는 구나" 라고 답변하는 것을 볼수 있다. 영어 성경에는 "You have asked a hard thing" 로 현재완료 시제로 번역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는데, 이것은 엘리사의 요청이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려차례 반복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는 대목이다. 엘리사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 성령의 능력을 구했던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암울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엘리사에게 갑절의 성령의 능력을 허락하시기 전에 그것을 어디에다 사용해야 할 지 여러 지역(벧엘, 여리고, 요단)을 돌아보게 하신 장면을 통해 확인할수 있었다. 엘리야의 승천과 함께 성령의 능력을 받은 후 엘리사가 이전에 하나님께서 돌아보게 하신 지역을 다시 거꾸로 찾아간 장면은 이스라엘의 영적인 회복에 대한 엘리사의 열심과 진정어린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늘 강단 말씀 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좋은 환경은 분명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말씀이 나의 마음을 파고든다.
내가 찾아가야할 벧엘, 여리고, 요단은 어디일까?
오늘 강단 말씀 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좋은 환경은 분명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말씀이 나의 마음을 파고든다.
내가 찾아가야할 벧엘, 여리고, 요단은 어디일까?

포도송이2024-03-30 18:37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현 이땅에서도 또한 믿음의 불모지에서도 복음위해 하나님의 사역을 다하고 계시는 수많은 사역자분들이 주의 일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믿음의 기도를 위해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그 은혜가 나의 이익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였는지 생각해봅니다. 은혜를 소망하는 기도가 이번 말씀을 통하여 좀더 크고 넓게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엘리사 역시 성령의 역사가 내 안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는 의외로 평안함이 있고 순탄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엘리사를 통하여 믿음의 불모지를 돌아보게 하셨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이러할때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복음의 열정과 뜨거움을 주신줄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독하고 타락의 길로 가는 곳엔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의 심판이 있었습니다. 타락한 곳에서 엘리사를 보호하시고 하나님의 사명자로 세워주심으로 성령의 은혜가 풍성히 넘치게 하셨습니다. 은혜의 자리를 위하여 기도하며 나아갈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한걸음씩 믿음위에 세워져 가길 소망합니다.

마라나타2024-03-30 20:25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 가기전 엘리사가 엘리야를 쫓아 다녔던 이유는 성령의 은혜를 갑절이나 받기위해서였습니다. 그 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하나님께서는 먼저 믿음으로 타락한 벧엘과 여리고, 요단으로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갑절의 은혜는 꼭 필요한 곳에 써야 하고 그 은혜를 받기 위해선 믿음으로 타락한 곳을 가게하신 것처럼 편안한 신앙생활이 아닌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 곳으로 나아가려고 할때 하나님께서 갑절의 은혜를 부어주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되어 은혜가 되었습니다. 현 믿음생활에 안주하지 않고 복음을 위하여 깨어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엘사2024-03-30 21:55
성령의 은혜를 갑절이나 받기위해서 엘리사는 엘리야를 끝까지 따라갔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놀랍게도 엘리사의 사역을 미리 예고합니다.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기전 이동한 모든 지역은 엘리사가 사역을 하게 될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섭리하신 곳은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했던 타락한 지역으로 사역가운데 고난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엘리사가 받은 갑절의 성령의 은혜는 고난가운데 사역하는 일에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은혜를 받는 것은 축복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 나가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안주하며 은혜받기만을 바라지 말며, 은혜의 자리를 찾아 나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서희준2024-03-31 13:56
엘리사는 엘리야를 따라다니며 갑절의 은혜를 받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사를 믿음을 전할 지역들을 돌개하며 계획 하셨습니다. 엘리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말씀을 전하는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하나님의 은혜를 추구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며 살아가야 합니다.

Jesus is the Way2024-03-31 13:57
하나님께서 주시는 갑절의 은혜는 내가 생각하지 못할때에 가장 주님이 필요한 순간에 주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엘리사가 하나님께 간구했던 것 처럼, 주님을 위해 말씀을 선포한다면 하나님께서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지켜주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축복이지만 또 그것이 주님에게 의지하고 기도하는 것을 막는 하나의 장애물이 될 수 있음에 놀랐습니다. 선교사님이 말씀해주신것 처럼 비록 저는 쉽게 신앙생활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끝이 없는 삶을 살고있지만 더 은혜의 자리를 찾아 나서서 가장 주님의 말씀과 소망이 필요한 곳에 주님이 저를 부르시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은혜의 자리는 편안하고 쉬운 장소가 아닌 정말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는 자리임을 알게하시고 또 힘들때마다 그 자리를 바라보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하늘로 곧 올리워질 엘리야의 뒤를 이어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해야하는 엘리사 앞에는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배역하고 대적하는 북이스라엘을 향한 사역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밖에서 살고자하는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그곳에서 예배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위협하고 조롱하면서도 우상과 겸하여 스스로 하나님을 믿노라 하였습니다 왕으로부터 제사장 일반백성에 이르기까지 예외가없는듯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엘리사는 끝까지 엘리야와 함께하며 갑절의 성령의 역사와 능력을 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엘리야가 하늘로 올려진 뒤 엘리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부어지고 능력이 나타나야할 그곳으로 옮기시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야 할곳은 여리고의 물의 근원과 같이 고침을 받아야 할곳이며 벧엘과 같이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를 저주하고 협박하는것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를 심판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은혜가 이땅에서 근심걱정없이 안주하며 살아가기 위한 것이라면 이것은 곧 광야에서 내 생명을 살려주신 하나님대신 하나님이 사용하신 놋뱀을 우상으로 삼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우상이 되어 여리고와 벧엘과 같이 되지 않도록 깨어 있길 원합니다 우리가 언제든 기도할 수 있고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나누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이때에 이 은혜의 자리가 나의 안위만을 위하여 살아가지 않길, 여호와를 부를 수 있고 여호와만을 불러야 살 수 있는 그자리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고침받고 새롭게 되길 기도합니다
이집트 선교사역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함께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이집트 선교사님들이 아랍어의 깊이가 깊어져 현지인과 더 깊은 소통을 할 수 있길, 현지 기독교인을 깨우고 복음으로 새롭게 되어 바른 복음이 현지인들을 통해 전해지고 양성되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여리고의 물의 근원을 고치시므로 비옥한 곳으로 변화시키신것처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이집트의 택하신 자들을 새롭게 하실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