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부득불 자랑한 셋째 하늘에 대해(고후12:1-6)

나의양식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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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십니다 성경이 완성된 종말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성경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죄인의 구원과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께서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생각하고 듣고 보고 느끼는것들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을 통해 분별되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참으로 어리석어서 충분한 성경을 한쪽으로 밀어내고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한다는 미명아래 유한한 이성과  오감을 통해 확신하고픈 유혹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성경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기도중에 찬양중에 일상의 속에서 겪는 크고 작은 일들중에 심지어 말씀을 묵상하는 중에 특별히 경험하는 영적 경험들은 성경 말씀에 의해 분별되어지고 제어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보혜사 성령을 통해 주시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귀한 것들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자랑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영적인 충만함 자체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우리는 함께 나누는 일은 공동체가 하나되고 세워져갈 때 교회에 유익이 될것 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환상과 계시를 자랑함에 있어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경험에 성도들이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고 집중할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을 뒤로하고 연약한 인간의 오감에 의지한 육신의 자랑을 하는 거짓교사들과 구별되는 것이였습니다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인간의 자랑이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지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여야 할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로 공동체가 든든하게 세워지고 예수그리스도만이 높여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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