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게도냐 성도들처럼 해야 할 연보(고후8:1-9)

카이로스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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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연보)은 구원받은 백성이라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드려야 합니다 일부 교회를 보면  명목을 만들어 많은 헌금을 요구하고 특히 건축할때에는 금액을 정하여 강제하기도 합니다 강요에 의해 드린다면 감사의 마음보다는 다른성도와 교회의 눈치를 보게되고 은혜와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마게도냐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풍성한 연보를 드린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역자들의 사역을 돕고 가난한자들의 구제를 감당하는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현하는것이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계산하지 아니하고 힘껏 드리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헌금으로 주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것에 기쁨이 넘칩니다 바울은 고린도지역이 부유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연보하는것에 힘쓰지 않은것을 안타깝게 여겨 마게도냐 성도들의 모습을 디도를 통해  전하며 연보하기를 독려하고 부요함을 버리고 스스로 가난하게 되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것이 진정한 부요함을 누리게 되는것임을  깨닫도록 합니다 

재물이 있는곳에 네 마음이 있다는것을 경험한일이  있습니다 제가 다니던 상가교회가 앉을곳이 없어 교회부지를 매입하고 건축하던중 부도위기에 처하고 공사는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담임목사님은 40일작정 금식기도를 하러 기도원으로 떠나시고  온교인들은40일간 릴레이 금식기도를하며 교회를 지켰는데 온교인이  한마음이 되어 장기간에 걸쳐 교회는 완공되었는데 그때 저는 돈이 없어서 갖고있던 모든 패물을 팔아 헌금을 드렸는데 얼마나 기쁘던지요 조금도 아깝지 않았지요 그이후에는 하나님과 교회를 더욱 섬기고 사랑하게 되었고  주께서 크신 은혜도 주셨습니다 이처럼 자발적인 연보는 주님께 무엇을 바라는것이 아니라 주신 사랑에 기쁨으로 하며 성도간의 연합으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감에 하나님뜻이있음을 깨닫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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