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의 낯을 피해 숨은 사람들(창3:7-8)

나의양식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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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창세기 3장을 통해 인간이 행복한 삶에서 어떻게 불행과 고통의 삶을 살게 되었는지 불의하고 불합리한 일들이 왜 시작되었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성으로 다 이해하기에 한계가 있기에 나의 이성으로는 온전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성이 믿음을 앞서려하는 그때에 더 우위에 있어야 하는 것은 성경입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의 이성을 검증받아야 합니다. 인간은 순종을 통해 더 큰 영광에 이를 수 있는 존재였지만 스스로 타락한 마귀의 유혹으로인해 불순종으로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마귀의 유혹은 매우 그럴듯 하여 그대로 이루어 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선악과를 먹었을 때 적어도 육체는 즉시 죽지않는 것처럼 보였으며, 눈이 밝아져 죄의 결과를 경험하게 되어 수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거짓과 속이는 자의 말과 다른 결과가 일어났습니다. 인간의 영혼은 즉시 죽음에 이르러 하나님의 형상을 발휘하지 못하며 육체 또한 죽음에 이르게 되며, 죄를 의식하게 되어 하나님의 낯을 피하게 됩니다. 결국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인간은 편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잊어버리고 동산 나무 사이에 하나님을 피하게 됩니다. 타락의 결과를 너무도 선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우리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피하려 할때에 우리의 이성과 감정 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힙입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마귀는 거짓으로 우리가 알고 믿고 있는 것을 흔드는 것처럼 보이나 하나님께서 붙드시는 구원은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나의 감정과 이성을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둘때에 죄인된 우리를 눈과 같이 양털과 같이 희게 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순종을 통해 더 큰 영광을 보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내 모습 그대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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