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우주의 기원(창1:1-25)

나의양식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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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지으셨다는 것을 우리는 믿음으로 믿을 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충분함에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천지를 창조하셨는지 이 세상의 기원이 어디부터 시작되었는지 창세기를 통해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이해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계시하여 주시기 위함임을 깨닫습니다. 홀로 한분이신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누구도 의지하지 않으시며 무한하시고 불변하시며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성경에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계시된 하나님을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고 복음을 대적하는 자들 또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에서 숨을 쉬고 햇빛을 받으며 자연만물을 통해 지금도 유익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인체와 우주 자연의 신비에 경탄을 하지만 이 모든것의 시작이신 하나님에 대하여 부인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인간이 고안해낸 과학적 문명, 편리한 기기들에 둘러싸여 오늘을 살아갈때, 일상의 아주 작은 것 까지 하나님의 계획과 작정가운데 있음에도 그리스도인 또한 한 날을 그저 그렇게 당연히 보내고 있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도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창조하신 질서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태양이 뜨고 지고 시간이 흐르고 우리의 삶이 그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할 수 밖에 없음은 범사의 시작과 주관이 하나님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성도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일하심을 깨달으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에 대한 소망으로 깨어있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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