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바르게 읽기(창1:1)

미니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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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는 성령의 감동을 받은 모세가 광야생활을 했던 약 40년 동안 오류 없이 기록한 책입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입으로 전해졌거나 각색되지 않았고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졌기에 모두 사실입니다. 창세기를 읽다보면 지구의 연대, 사탄의 존재와 같은 것들에 대한 원초적인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세기가 쓰여진 목적은 바로 만물의 기원을 알리는 것입니다. 세상의 기원을 알리려는 그 의도를 알고 읽는다면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이전엔 산도 땅도 세계도 없었습니다. 만물의 근원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창세기는 우주와 하늘의 광명체, 각종 생물, 사람의 기원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줍니다. 인간이 동식물을 다스리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이고, 언어가 다양해진것은 바벨 사건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과 거룩하지 않은 백성들이 나누어진 것은 아담의 타락 이후 거룩한 계보와 거룩하지 않은 계보를 구분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모든 것의 기원에 대한 해답은 모세가 기록한 창세기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하늘의 달과 별, 산과 바다, 동식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만물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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