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교인 자격(1). 조나단 리먼(부흥과개혁사)

맑은하늘
2019-09-08
조회수 756

동호회는 나의 기호와 편의에 따라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자유롭지만 교회의 교인이 되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역교회를 동호회처럼 나의 기호와 편의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 된 것입니다. 

교회는 권위 있는 곳 입니다. 교회가 권의가 있는 이유는 만왕의 왕으로 세상을 심판 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통치하는 곳이기 때문이며, 교회를 통치하는 예수님께서 지역교회에 권위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지역교회가 지속적인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몇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지역교회는 교인의 자격을 줄 수도 박탈 할 수도 있습니다. 

둘째, 지역교회의 교인은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해서 모인 가족공동체입니다. 

셋째, 지역교회는 그리스도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관입니다. 

넷째, 지역교회의 교인은 어디에 있든지 그리스도인으로 인정된 사람입니다. 

다섯째, 지역교회의 교인은 다른 교인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감독하는 사람입니다. 

여섯째, 지역교회 교인은 교회에 참여하는 사람이 아니라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일곱째, 박해가 있을 때 국가가 아닌 예수님께 충성하는 사람들이요, 박해가 예상 될 지라도 기꺼이 교회 일원이 되는 사람입니다. 

지역교회의 권위를 인정하고 교회의 교인이 되었다면 교회가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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